• 한국파마, 국내 최초 아동 ADHD 디지털 치료기기 ‘스타러커스’ 독점 판매 계약...

    한국파마, 국내 최초 아동 ADHD 디지털 치료기기 ‘스타러커스’ 독점 판매 계약...- CNS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 본격화2025. 11. 18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사 한국파마는 디지털 치료기기 전문기업 이모티브와 국내 최초 아동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디지털 치료기기 ‘스타러커스’의 국내 시장 도입 및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한국파마는 스타러커스의 국내 독점 판매, 유통, 마케팅을 담당하며 CNS 전문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 특히 ADHD 약물 치료의 부작용 우려를 완화할 수 있는 비약물적 치료 대안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이모티브가 개발한 인지모델링 기반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 스타러커스는 아동의 ADHD 증상 개선을 목표로 설계된 혁신적인 디지털 치료기기 제품이다.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주요 의료기관에서 수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으로부터 지난 14일 디지털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획득했다.한국파마는 1974년 창립 이후 축적해온 강력한 CNS 영업 및 의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약물 중심 치료 패러다임에 디지털 치료기기를 결합한 ‘디지털 융복합 치료 솔루션' 모델을 선도한다는 목표다.민정상 이모티브 대표는 “한국파마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는 스타러커스의 국내 성공적 안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아동 정신건강 증진뿐 아니라 의료 환경 개선과 의료 평등 실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박은희 한국파마 대표는 “약물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아동 ADHD 환자 및 보호자에게는 새로운 선택지를, 의료진에게는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CNS 전문성과 영업·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해 제품의 성공적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양사는 향후 아동 ADHD를 시작으로 성인 ADHD,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등 다양한 CNS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18

  • 한국파마, 아동 ADHD 디지털 치료기기 출시 예정...시장 본격 진입

    한국파마, 아동 ADHD 디지털 치료기기 출시 예정...시장 본격 진입 2025. 11. 07 (한국파마가 디지털 치료기기 전문기업 이모티브(Emotive)와 손잡고 아동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를 위한 비약물적 디지털 치료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양사가 선보일 디지털 치료기기는 인지모델링(cognitive modeling)을 기반으로 설계된 게임형 인지훈련 솔루션이다. 아동의 주의력 향상과 집중력 개선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해당 기기는 임상적 근거를 이미 확보했으며, 향후 국내외 의료현장에서의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 이날 열리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양사는 공동 부스 전시를 통해 제품을 선보이며 마케팅 활동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한국파마는 기존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디지털 기반 비약물 치료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의약품과 디지털 치료기기를 결합한 통합형 CNS 치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국파마 관계자는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은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영역”이라며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 진입을 통해 의약품 중심의 기존 치료 패러다임을 확장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개인화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파마는 24시간 지속형 ADHD 치료제 ‘메티듀어서방캡슐(성분명 메틸페니데이트염산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번 디지털 치료기기 협력과 함께 약물·비약물 융합 기반의 CNS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2025.11.12

  • 한국파마, 철 결핍증 치료제 ‘아크루퍼캡슐’ 식약처 신약 허가

    한국파마, 철 결핍증 치료제 ‘아크루퍼캡슐’ 식약처 신약 허가 2025. 11. 06한국파마는 성인 철 결핍증 치료제인 ‘아크루퍼캡슐30mg(성분명 제이철말톨)’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약으로 허가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기존 제1철(ferrous) 중심의 경구용 철분 치료에 내약성을 고려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국내에 도입됐다.제2철(ferric) 기반 철분 복합체인 아크루퍼캡슐30mg(제이철말톨)은 몰톨 실드(MALTOL SHIELD) 기술을 적용한 제형으로, 위에서 해리되지 않고 십이지장까지 도달해 흡수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철분이 위장관에서 유리철 형태로 분리되는 것을 최소화해 활성산소 생성과 장 점막 자극 위험을 줄일 수 있다.또한 철·말톨 복합체는 흡수 시점까지 안정된 킬레이트(결합구조)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장내 유리철로 인한 장 염증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아크루퍼캡슐30mg(제이철말톨) 복용은 1일 2회 경구 투여로 이뤄진다.기존 경구 철분제 복용 중 위장관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던 환자에게 치료 지속성과 내약성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기대된다.회사는 최대 64주간의 연구를 통해 장기 복용 시 지속적 효과와 안전성 확인을 마쳤다. 회사 측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가교임상을 수행해 해외 임상 결과와의 동등성을 확인했다”며 “종합적인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약 허가가 이뤄졌다”고 말했다.이어 “철 결핍증 환자에서 경구 철분 치료의 가장 큰 장벽은 내약성 저하로 인한 중단이었다”며 “아크루퍼캡슐30mg(제이철말톨)의 출시는 기존 한계를 보완하고 환자 순응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06

  • 한국파마, 마인드차트와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 분야 협력...CNS 전문성 극대화

    한국파마, 마인드차트와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 분야 협력...CNS 전문성 극대화2025. 08. 28(주)한국파마는 마인드차트(MindChart)와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마인드차트는 디지털 정신건강 진료보조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파마는 전통적인 정신신경계(CNS) 의약품 강점에 더해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 외연을 넓힌다.양사는 ▲정신신경계 분야 디지털 치료·진단 프로그램 공동 개발 ▲의료기관 대상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사업화 ▲디지털헬스 실증 및 임상 적용 확대 등에서 협력한다.마인드차트는 현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박지웅 원장이 개발한 디지털 정신건강 척도 검사 및 예약플랫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전국 150여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예약·검사·결과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전국 의료기관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지난 1974년 창립된 한국파마는 CNS 전문 제약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3월 한국얀센으로부터 조현병 치료제 인베가서방정과 리스페달정을 도입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 위험을 줄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치료제를 내년 발매할 예정이다.한국파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정신건강 분야에서 한국파마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라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자사 CNS 치료제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단기·중장기 성장 모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개발을 추진 중인 디지털 치료제와의 연계 가능성까지 고려한 전략적 협력”이라며 “디지털 플랫폼 기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기존 의약품 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9

  • 한국파마, 조현병 치료제 2종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 ...

    한국파마, 조현병 치료제 2종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 체결- CNS 시장 내 입지 강화... 추가 치료제 선보일 것2025. 03. 04(주)한국파마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부문 국내 법인인 (주)한국얀센과 조현병 치료제인 인베가서방정(성분명: 팔리페리돈) 및 리스페달정(성분명:리스페리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파마는 올해 3월부터 국내 모든 병의원에 납품하는 인베가서방정과 리스페달정의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정신신경계(CN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추가적인 CNS 질환 치료제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로 인해 (주)한국파마는 국내 조현병 치료제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은희 한국파마 대표는 "조현병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약물을 제공하고 CNS 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환자 중심 접근을 통해 CNS 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한국파마가 판매 중인 CNS 질환 치료제는 조현병을 포함해 양극성장애,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 치매, 뇌전증, 파킨슨 치료제 등 30여개 제품이다. 사실상 정신질환 전 분야에 처방되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의식 변화와 사회적 문제로 CNS 질환 치료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2025.03.04